새댁의 우당탕탕/쇼핑몰
#08. 오늘은 쇼핑몰 시작 딱 한달 째 되는 날
starstuff
2020. 10. 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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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9월 9일 내가 스마트스토어 입점 승인이 떨어진 날이다.
오늘 한글날은 쇼핑몰 시작한지 딱 한 달째 되는 날..
뭐랄까?
첫 시작 때 한달이 되면 안내창이 뜨는걸 알고
저 안내창을 받았을 땐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는걸
인증하기로 스스로 마음을 먹었었다.
하지만 내 큰 자만, 오만..
완전 초초보 딱지는 뗀 것 같은데
아직도 많이 무지하고 배울게 산더미다.
쿠팡에서 2건, 스스에서 2건
총 4건.. 즉 1주일에 1개만 팔았던ㅜㅜ
뭘 해야할지 몰라 상세페이지도 수정해보고,
상품명도 바꿔보고, 키워드도 수정해 보고,
대량등록도 해보고, 배송지연으로 CS도 받아봤다.
4건만으로 기초적인 시물레이션을 해본 것이다.
하다보면 얼마나 더 많은 경험치가 쌓일지..
쿠팡은 7개의 물건,
스스는 단 3개의 물건만 업로드 했는데
스스에서 한 가지 물건 2개가 첫 주문이라
신기했지만 아직도 배송은 도착하지 않은 상태
CJ대한통운.. 아 버뮤다 같은 택배사. 최악.
한달이 참 길게 느껴졌는데
지나고 보니 또 후루룩 지나갔구나.
이제는 스토어 갯수를 늘려보려고 한다.
각각의 컨셉을 생각해두었다.
자꾸 문득문득 드는 아이디어가
참 괜찮다고 생각들면 넘어가 버리게 된다.
메모는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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