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들

'생활의달인' 서울대 합격 송시복 공부의 달인, 전교 400등→1등 공부비법은?

starstuff 2018. 11. 21.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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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2&aid=0000852380

 

'생활의달인' 서울대 합격 송시복 공부의 달인, 전교 400등→1등 공부비법은?

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11일 오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교 꼴등에서 사교육 하나 없이 전국 상위권 성적을 받아 당당하게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공부의 달인 송시복(20) 씨의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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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오빠! 우리 집에 돈이 하나도 없더라 "

엄마와 은행을 갔다와서 여동생이 오빠에게 했던 말..

 

그 말에 충격을 받아 공부만이 살길이다 하고 공부했던 송시복 학생.

 

 

나 또한 TV를 보며 충격이었다.

끈기와 근성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지금 목표를 이루어 행복해 보였다.

아마 가난이 끊임없는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한번 해본다.

 

 

누구든지 자신에게 10억이란 돈이 있다면

기를 쓰고 서울대를 갈 필요가 있을까?

어느 회사의 부품 처럼 살 필요가 있을까?

 

당연히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그 돈을 가지고 꾸준히 cash flow할 능력만 있다면

고등학교 졸업하고 뭘 하면 내가 행복할지 그 고민만 하면 된다.

 

 

 

어딘가에서 들었다.

자식이 태어나자 마자 2천만원을 증여해서

그 돈을 재테크로 불려 그 아이가 4살이 되던 해,

6천만원이 되었다는 얘기를. 

 

이 아이는 4살에 자산 6천만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 아이는 커가면서 재투자와 투자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부모님이 어떤 투자를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디즈니 주식을 샀다면 친구들과 마블 영화를 보며 재투자라는 것을,

ETF에 투자 했다면 경기 변동에 내 자산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공부를..

 

이렇게 사치가 아닌 현명한 소비를 하는 방법,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브랜드 따라 트랜드 따라 사는 것이 아닌

확실한 취향을 갖고 내가 원하는 물건들을 사는 아이.....

 

이렇게 아이를 교육시키고 싶다. 내 맘대로 되진 않겠지만 말이다.

 

 

무튼 저 학생의 끈기는 유전일까? 

시복 학생에게 10억이 있었다면 지금 얘기가 달라졌을까?

생각하다 딴 곳으로 샜네...

 

서울대 졸업이라는 가치는 돈으로도 못 바꾸니

비교 대상이 아닌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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