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재린이, 발리러버 ♥

무려 2019년 2월에 투자한 P2P 투자금 원금 천만원이 회수 되었다! 이제 2018년에 투자한 360만원 남았지만, 이것도 몇달 내로 상환이 될 예정이다. 한 P2P 회사에서만 2건 들어간게 2건 다 연체됐으니 내 기준 100% 부실률, 100% 연체율인 이 회사.. 꼴도 보기 싫었다. 이 덕도 P2P 회사에서 추심 진행을 한 것이 아닌, 내가 관리 받고 있는 회사 측 대표의 노력으로 된 것이다. 근데 참 이 얘길 하면 다들 까무러치겠지만, 난 다시 또 이 돈을 P2P에 넣을 예정이다. :) 감사합니다! 남은 360만원까지 무사 상환 기원★

오늘 이자가 들어왔다 한 달에 한 번 이렇게 이자가 들어온다! 7만 원을 받으면 공돈 번 기분에 치킨 호로록하는 사람들 있다 (..예전의 나?) 나는 오빠 주식 계좌에 입금했고, 다시 재투자해서 불리려고 노력한다 3년 만에 이더리움을 팔았.. ㅜ_ㅜ 어휴. 카카오 계정을 바꾸면서 계정 복구까지 3일이 걸렸고, 그 사이 이더리움이 처음으로 300만 원이 넘어간 걸 봤다. 300만 원에 팔아야징! 했는데.. 계정이 복구되고 나니 270만 원 선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내리고 내리고 내리더니; 잠깐 30분 사이 수익률이 120%에서 111%까지 미*년 널뛰듯이 뛰었다 이래나 저래나 돈 벌어 매도하는 건 똑같으니 좀 오른 115%에 쿨하게 매도를 했다 거참 진짜.. 오늘은 290만원이더라. (이제 안볼꺼양!) 사실..

어디에 얼만큼 투자했는지 정리를 안하면 뒤죽박죽 나도 모르겠어서 쓰는 글. [1] 재형저축 / 2,420,000원- 분기별로 60만원씩 연 4회 저축.- 이번 2분기에 60만원 넣어야 한다. [2] 여유자금 / 11,340,000원- CMA에 넣어두는 여유 자금.- 어디에 투자할지 고민하기. [3] 미국주식 / 8,000,000원- 2018년도 부터 P2P 이자를 차곡차곡 모았던 300만원을 오빠 명의 미국주식에 재투자.- 여유자금 중 500만원 내 명의 미국주식 투자 중. [4] 달러 예금 / 4,800,000원- 가격이 내리면 파킹을 위해 차곡차곡 모으는 용도. [5] P2P / 22,000,000원- 서울펀딩 1,000만원 예치 중.- 4월 말 조기 상환 예정.- 조기 상환되면 여유자금 통장에 넣기..

어차피 당분간 쓸 일도 없을 달러 현물(2,000달러)을 통장에 넣었다. 통장 개설시 개설 목적을 확인하기 위해 왜 만드냐고 꼭 물어보는데 미국주식 하려고 자유롭게 달러 입출금 가능한게 필요하다. 하니, 미국 주식을 왜 달러로 사냐는 직원분ㅋㅋㅋㅋㅋ 듣고 보니 그 말도 맞는데, 주식을 매매하는 곳이 한국 금융회사인데 원화로 사도 될 것을 왜 달러로 사냐는 질문이었다. 워낙 달러를 바꿨다가 다시 원화로 바꿨다를 많이 하는 나란 고객.. 그래서 기억을 해주시는 듯 오늘은 농담도 주고 받는다. (난 왜 번호표가 그분에게만 당첨되징?) 직원분이랑 많은 얘기를 나눴는데 (생략) 오천원의 수수료가 발생되는 외화송금 보다는 현찰을 들고 이체하려는 해당 은행에 가면 수수료 없이 창구에서 이체가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

오늘의 결론 : 올해 목표는 5천만원, 남은 600만원을 투자로만 모을 수 있을까? 본격 투자 전에 나름 다큐도 보고 책도 읽고 강연 들으러 가면서 공부를 선행했다. 수중에 돈이 있는데 딱히 저축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인스타만 보면 써버리고 싶은 순간들을 꾹꾹 참아냈다. 돈을 물 쓰듯이 쓰던 때가 지나기도 했고, 당장 사면 순간 자존감은 채워져도 텅 빈 그 느낌 아니까~ 나이 들수록 내 통장 잔고가 자신감이라고... 그렇게 생각했다. 11월 배당금이라는 걸 꾸준히 받아보고 싶어서 주식을 매수했다. 그런데 쪼렙이 만렙 주식한테 덤비려니 무섭더라..ㅜ_ㅜ 먼저 소액으로 시작해서 주식의 즐거움도 느껴보고, 한편으론 내가 주식이랑 맞는 성향일지 직접 확인해 보고 싶었다. 첫 투자는 내게 20.17%의 수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