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의 우당탕탕/쇼핑몰

#07. 쿠팡, 스마트스토어 상품등록/마케팅/앞으로의 계획

starstuff 2020. 9. 29.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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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 입점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내 마켓 담당자라며 쿠팡에서 전화가 왔다. 

한달간 신규 입점자들을 관리 해준다고..

한달이 지나면 관리 받지 못하니 메일 확인 해보시라,

왜 물건 올리지 않느냐, 올릴 물건이 있으면 올리라는 전화였다.

 

결론은 당시에 사입해둔 물건이 있어서 그날 바로 올렸다.

 

궁금한건 그 제품이 건강식품이었는데 식품안전법에 해당하는

건강기능식품 신고증이 필요한지를 알아보는 중이라 상품을 못올렸다

뒷면에는 '본 제품은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이 아닙니다'

라는 문구가 있는데 알아보면 있어야된다, 없어도된다 의견이 갈린다

 

이 제품 올려도 되냐? 물으니 잘 모르더라....

결과적으로 된다고 하길래 올리긴 했지만 좀 불안하다.

 

 

 

 

 

 

 

 

 

 

 

 

판매라는게 아무나 어떤 물건을 막 팔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그 전에는 그냥 내가 페이스롤러를 팔고 싶었으면

그것도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증을 받아야되는 것이다.

 

없이 하는 분도 지금 이 시간에 분명히 있겠지만

신사임당님 말처럼 더 이상 '몰랐다'가 통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맞는 말이다. 운 없어 과태료 물면 나만 머리 아프니까.

 

생각해보니 담당자는 무슨..

상품 하나라도 올리기 시작하는 순간 연락은 없고

관리도 없다.

 

사실 쿠팡은 구매자 위주로만 모든게 흘러가서 별로 발 들이고 싶지 않았는데

마구잡이로 올리기에는 좋은 것 같다. 쇼핑몰 컨셉 신경 안쓰고..

 

근데 정말이지 내가 픽 하는 물건은 왜이리 다 경쟁이 쎌까.

아이템 하나를 선정해서 그 카테고리에 있는 물건들을 소싱하려고 했는데

이게 말은 쉽지, 그 물건 중에 대박난다는 보장이 없기에

아이템, 카테고리 먼저 선정하지 말고 되는데로 올리라는 말이 나오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중에 대박 터진 상품이 있으면 이제 그쪽으로만 쭉

밀고 가다가 작은 사무실 월세, 3PC, 도매까지 가는 것 같다.

 

 

 

 

 

 

 

 

 

 

 

스마트 스토어는 오늘에야 물건을 4개 올렸다.

 

물건을 올리면서 인스타 팔로워 0인 순간에 4만원 돈 주고 광고를 냈는데,

누가 인스타 유입 많다고 했냐.. 웹사이트 클릭하는 사람 하나도 없더라.

 

 

앞으로의 계획을 얘기하면

 

지금 이 시기가 지나면 내가 없어도 제대로 굴러갈 수 있는

체계화된 초소형 조직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하지만 오히려 시간이 많다보니 오픈마켓에 대해 배울수록

용기가 사라져버리고 자주 권태, 나태함을 느끼고

다른 사람만큼의 시간 활용은 못하는듯 한데, 고쳐나가보자.

 

이 블로그를 활용해서 나만의 목표를 세우고

인증하고를 반복해 보려고 한다.

 

작심삼일도 100번 반복 !

 

발전하는 내 모습에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길..

 

 

 

 

 

 

 

 

 

 

 

9월 안에

1. 스마트스토어에 상품 5개 올리기 O

2. 비즈니스 계정 팔로워 100명 만들기 X

- 40명으로 9월 끝

3. 광고 연동하기 O 

- 다시는 안하기로. 2,000명까지 소통에 집중하고, 네이버 광고를 하자.

 

10월 안에

1. 비즈니스 계정 팔로워 1000명 만들기

2. 네이버 광고 연동하기

3. 상품 갯수 늘리기

4. 오픈마켓 판매량 한달 100개 목표로 수정 작업 반복

5. 직접 상세페이지 작업한 상품 올리기

6. 시간이 많으니 더 공부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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